에어컨 전기세 절약하기! 꿀팁!

에어컨을 틀 때마다 전기요금이 걱정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도 걱정이지만 특히 쓸수록 늘어나는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이 걱정이 됩니다.

전기세 걱정 없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쉬운 실천방법이 있습니다.

 

 

 

 

▶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을 켰지만 곧 전기세 걱정으로 바람세기를 약하게 설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 작동시간에 의해 정해지게 됩니다.

처음부터 바람세기를 약하게 설정하고 희망온도까지 낮추려면 실외기 작동시간이 길어져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에어컨의  희망온도는 최대한 낮게  바람세기는 강하게 설정하는 것이 실외기의 작동시간을 짧게 하며, 빠른 시간 안에 쾌적한 온도로 내려가 에어컨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처음 에어컨을 켤 때 희망온도는 최대한 낮게 바람세기는 강하게 설정 후 쾌적한 온도로 실내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곧 희망온도를 25 - 26도로 설정합니다.

에어컨 온도 1도 차이로는 피부온도가 별 차이를 느끼지 않지만, 실제 전기사용량은 무려 40%나 차이 난다고 합니다.

수증기나 잡열이 많아서 1도만 낮추려고 해도 전기 소비량이 30 - 40%까지 차이 난다고 합니다.

에어컨 온도를 22도로 설정해둔 것을 25 - 26도로 올리는 것만으로도 한 달 전기요금이 약 5만원 이상 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쾌적 온도 범위 내인 25 - 26도 정도가 전기요금도 절약하면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 먼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이 '인버터형' 인지 '정속형' 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인버터형'은 실내온도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작동 속도를 자동으로 늦추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전기세를 절약해줍니다. 그렇기에 인버터형은 켰다 껐다를 반복하기보다는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 두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정속형'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여 그 온도에 도달하더라도 가동시간 내내 항상 최대로 운전됩니다.

그렇기에 정속형 에어컨이라면 집이 시원해졌을 때 잠깐 꺼두었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알 수 있는 방법

→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버터형 에어컨이 출시되기 시작했었기에 그 이전에 나온 에어컨은 대부분 정속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에어컨 전면부나 제품 상세페이지에 '초절전 인버터' 또는 '듀얼 인버터'가 적혀 있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입니다.
→ 2011년 이전에 구매했거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이라면 대부분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 에어컨 작동 전에 환기를 시켜 실내온도를 낮춥니다.

그다음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햇빛을 차단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온도 상승의 주원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는 약 15%, 커튼은 약 50%의 일사량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햇빛 차단으로는 암막커튼이 가장 좋으며 빛을 반사하는 밝은 색 계열 커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낮에 햇빛만 가려줘도 에어컨 냉방 효율이 15%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내부 공간의 공기 흐름이 빠르게 순환되어 전체적으로 찬바람을 퍼뜨려 온도를 급속도록 낮춰줄 수 있습니다.

실제 실험 결과,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온도를 낮추는데 약 20%의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선풍기와 에어컨의 간격을 1 - 2m 떨어뜨려 선풍기의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하여서 바람이 천장에 닿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 코드를 뽑아 놓을 것! 전기코드를 뽑아 놓는 것만으로도 약 30% 정도의 전기 절약이 된다고 합니다.

 

한 달에 4 - 6w로, 요금으로는 5천원 - 8천원 정도의 금액이 절약이 됩니다.

 

 

* 평소에 전기 코드를 뽑아 놓는 습관만으로 1년에 10만원 이상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가득 쌓여있는 경우에 평소보다 전기요금이 3 - 5%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은 전기세를 절약하는 것뿐만 아니라 필터에 붙어있는 세균들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피부 질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에는 1 - 2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외기는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외기를 장기간 청소하지 않으면 공기 배출구 주면에 먼지가 쌓여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력 효율이 낮아지고 전기요금은 올라가게 됩니다.

실외기의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에 있는 물건을 정리하면 냉방 효율이 최대 30%까지 개선된다고 합니다.

실외기 필터에 이물질이 껴있다면 한 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으며, 그늘진 곳에 매치하고 실외기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위에 햇빛을 차단해주는 은박 돗자리나 은박지를 씌워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TIP

 

◈ 에어컨 제습 모드가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오히려 습도가 높은 날에는 냉방기능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밀폐 정도가 각 가정환경마다 다르다 보니 제습 모드만 사용해서는 전기요금이 적게 나온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절전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전기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전기세가 걱정이시라면 미리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팁으로 누진세 계산도 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전기세 계산해보기! TIP누진세 구간

 

 

▼ 에어컨 전기세 절약뿐만 아니라 우리집 전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줄이기 꿀팁! 지금 당장 실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