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지수와 환율관계 2022

 

계속해서 상승추세를 보이더니 원-달러 환율이 연 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환율이 올라갈수록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율의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소비위축과 여러 타격이 오지 않도록 하루빨리 모든 경제지표와 환율이 안정화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환율과 관계가 있는 빅맥지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활 속에 쉽게 와닿는 빅맥지수에 대해 알아보며, 현재 경제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빅맥지수'란?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빅맥지수를 발행하여 통화의 수준이 올바른 위치에 상대적인지 측정을 합니다.
빅맥지수는 1986년 이코노미스트가 처음 발명한 지수입니다.

구매력 평가(ppp)를 바탕으로 각국의 맥도널드 빅맥을 비교하고 환율을 이용하여 특정 통화로 환산하여 구매력을 비교하는 지수입니다.

다양한 통화의 오늘날 빅맥지수는 글로벌 표준 중 하나가 되었으며 많은 경제 교과서에 통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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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빅맥지수 주요 내용

① 빅맥 1 - 5위

②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라 스위스

③ 우리나라 빅맥 가격은 4600원

④ GDP 조정지수

⑤ 아이폰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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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22년 세계 빅맥 1- 5위 (7월 기준)

국가/지역	통화고평가(%)	판매가격(krw기준)
스위스	30.3%	약 9,000원
노르웨이	21.6%	약 8,400원
우루과이	18.1%	약 8,400원
스웨덴	8.5%	약 7,200원
캐나다	2%	약 6,900원

*빅맥지수는 매년 1월과 7월에 발표됩니다.

<출처:이코노미스트>

 

②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위스는 프랑스에 대한 미국 달러의 내제 환율은 1.26으로 환율 0.97에 비해 스위스 프랑이 30.3% 고평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③ 2022년 7월 한국의 빅맥 가격은 4,600원, 미국의 빅맥 가격은 5.15달러로 발표되었습니다.
7월의 원달러 환율은 1313원이었고, 빅맥지수는 한국이 미국보다 32% 저평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④ GDP 조정지수를 사용한다면, 우루과이는 지수에서 가장 높은 빅맥지수를 가지며, 이는 시장 환율로 미국보다 18.1% 더 비쌉니다.

 

⑤ 아이폰 지수
-빅맥 지수는 지금까지 하나의 교과서였지만, 아이폰의 등장으로 국가나 지역이 평균적으로 아이폰을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아이폰 지수' 도 파생되었습니다.
picodi가 지난해 아이폰 13 pr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이폰 13 pro(128GB)의 가격이 약 145만 원~부터 시작하는 기준으로 2021년 결과 스위스가 아이폰을 최소 며칠 안에 살 수 있는 나라라고 조사되었습니다.